[열린마당] 제주 바다를 위해 함께 걷는 작은 걸음
[한라일보] 제주의 푸른 바다는 도민 모두의 삶의 터전이자, 반드시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하지만 최근 해양쓰레기 문제는 이 귀중한 자원을 위협하고 있다. 해양쓰레기는 단순히 바다를 오염시키는 데 그치지…
고성현 기자 ㅣ 2025. 12.10. 03:30:00
[신순배의 하루를 시작하며] 내부세요
[한라일보] 마트 안 햅쌀로나 가을의 복판임을 가늠하던 시월. 서울 사는 조카 둘이 우리 집을 찾았다. 아내는 아침부터 지지고 볶더니 밥솥에서 보리밥을 퍼내고 흰쌀을 씻어 안쳤다. 밥 짓기가 끝나자 주걱을 들고 와 내민다. …
고성현 기자 ㅣ 2025. 12.10. 02:30:00
[이소영의 건강&생활] 사회인지와 친구의 조건
[한라일보] 필자가 하는 연구 중에 '사회인지'라는 분야가 있다. 워낙 연구가 많이 돼 있지 않은 분야라 그런지 우리가 내놓는 연구 결과들을 사람들이 흥미롭게 받아들여 주는 것 같다. 사회인지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지…
고성현 기자 ㅣ 2025. 12.10. 01:30:00
[열린마당] 병든 나무, 드러난 숲,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
[한라일보] 우리 산림은 지금 병과 상처를 동시에 안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제주의 청정 소나무림을 병들게 했고, 불법 산림 훼손과 임산물 무단 채취는 숲의 맨살을 드러나게 했다.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한 그루는 주…
고성현 기자 ㅣ 2025. 12.10. 01:00:00
[열린마당] 청소년 PM, 안전을 지키는 경찰과 함께
[한라일보] 걷다 보면 전동킥보드가 도로 곳곳에 세워진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전동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서,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란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시속 25㎞ 이상으로 작동하지 않고 차체 중량이 3…
고성현 기자 ㅣ 2025. 12.10. 00:00:00
[제주도, 언어의 갈라파고스 154] 3부 오름-(113) 이달오름, 잇달아 이어진 오름
촛대봉, 위가 평평한 봉우리 [한라일보]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과 서쪽에 인접한 오름이다. 표고 488.7m, 자체 높이 119m다. 원추형 화산체라고 설명한 오름 관련 책이 있으나 하나의 화산이면서 외륜에 두 개의 봉우리가 …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9. 03:00:00
[강경문의 특별기고] 제주 무비자 정책, 이제는 ‘재설계’가 필요하다
[한라일보] 제주의 무비자 입국 제도는 제주특별자치도법에 따라 중국·동남아·러시아 등 176개국 외국인이 제주 공항과 항만을 통해 비자 없이 입국해 최대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이다. 올해 상반기 제주를 찾은 외…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9. 01:00:00
[송관필의 한라칼럼] 도로의 확대 더 이상 필요할까?
[한라일보] 제주도의 도로는 해발 400m 이상을 제외하면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어 막혀있는 도로가 없을 정도다. 통계청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4년도 도로연장길이는 3236㎞이고 포장률은 99%에 달한다. 농로 등을 포함하면 4000㎞…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9. 01:00:00
[현창석의 문화광장]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한라일보] 칠성통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 근대적인 상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며 제주 상권의 중심지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고, '제주 상권의 원조지'라고 불릴 만큼, 제주의 주요 상권이 이곳에 집중돼 있었다. 1947년 제주 최초의…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9. 00:30:00
[열린마당] 세계환경중심도시 제주, 함께 완성해 갈 미래
[한라일보]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그 자체로 세계적인 환경 브랜드다. 유네스코 3관왕(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람사르 습지라는 국제적 인증은 제주의 자연환경이 지닌 독보적인 가치를 증명하…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8. 21:00:00
[열린마당]예술로서의 4·3과 여성서사
[한라일보] 지난 20일부터 제3회 4·3 영화제가 열렸다. '올해는 언제 열리지' 라고 생각하던 차였는데, 작년에 비해 다소 늦어진 것 같다. 개막작은 '가자지구'의 이야기를 다룬 '그라운드 제로'였다. 인권과 평화라는 4·3의 가치를…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8. 21:00:00
[영화觀/ 콘크리트 마켓] 신세계를 향해
[한라일보] 등장하는 순간 극의 공기와 흐름을 일순간 바꾸는 이들이 있다. 느슨하던 자세를 다시 바로 잡게 만들고 흐리던 초점을 선명하게 맞추게 하는 이들을 '무드 체인저'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기운과 기세로 세계에 …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8. 02:00:00
[열린마당] 한파가 드러낸 탄소중립 뒤의 기후 불평등
[한라일보]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 차가운 바람이 겨울을 알린다. 독거노인들은 추위 속에서 몸을 떨고, 농가는 감귤과 월동작물이 얼어 피해를 봤다. 이런 극한 한파는 지구온난화와 무관하지 않다. 북극 얼음이 녹으며 제트기…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8. 00:00:00
[2025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 (10)한라대 실습 목장 입구~임도~편백림~고사리밭~족은노꼬메오름정상~상잣길~초지~창암재활원 입구
표고버섯에서 시작된 숲의 기억편백림과 조릿대, 숲의 양면성오름서 만난 상흔과 생명의 물 [한라일보] 계절이 무르익어갈수록 가을색은 더욱 짙어져 간다. 지난 11월 8일 '2025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 열 번째 발걸음이 한라대…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5. 03:00:00
[열린마당] 초고령사회 문제, ‘제주가치돌봄’에 길을 묻다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제주도민 네 명 중 한 분이 어르신인 시대가 됐다. 전통적인 가족 돌봄이 해체되고 청년층 인구 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오래 사는 축복'이 '돌봄 공백의 부담'으로 바뀌…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