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무알코올 주류, 건강한 사회를 위한 선택
[한라일보] 최근 몇 년 간 무알코올 주류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음주 대신 무알코올 주류를 선택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문화를 목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 무알코올 주류가 꼭 필요한 이유가 존재…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9. 02:30:00
[열린마당] 수돗물을 가치 있게 이용하는 작은 습관
[한라일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요즘, 탄소배출량 저감 실천이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수돗물홍보협의회 자료에 의하면 2ℓ의 물을 마시는 경우, 탄소발생량은 수돗물이 0.496g, 정수기 물이 187.4g, …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9. 02:00:00
[오윤정의 한라시론] 지역사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위한 준비
[한라일보] 최근 사회복지분야 지인들을 만나면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 돌봄 전달체계의 변…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9. 01:30:00
[열린마당] 노인 보행자 사고, 이젠 경각심 가져야
[한라일보] 좁고 복잡한 도로에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차량을 운행하는 제주의 특수한 교통환경 속에서 고령 보행자는 더욱 취약한 위치에 놓여 있다. 노인보행자는 신체기능 저하와 판단력 감소 등으로 보행 속도가 느리고 돌…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9. 00:00:00
[신재경의 건강&생활] 어릴 땐 운동장, 지금은 출근길: 반복되는 실신의 이유
[한라일보] 2025년 여름이 가까워졌지만, 예년보다 기온이 낮아 다소 의외다. 하지만 여름은 언제나 방심할 수 없는 계절이다. 갑작스러운 더위는 금세 찾아올 수 있고, 그에 따라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흔히 여름…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8. 03:30:00
[열린마당] 숫자 너머의 책임을 생각하며
[한라일보] 일상 속에서 마시는 한 잔의 수돗물은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그 이면엔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쉼 없이 작동하고 있다. 2024년 상하수도공기업 제주도의회 결산 심의가 이제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도의회 상임위원…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8. 02:30:00
[열린마당] 노인학대예방, 이웃의 관심이 시작입니다
[한라일보] "괜찮으세요?" 이웃의 짧은 한마디가 노인학대를 멈출 수 있다. 2024년 우리나라는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차지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에서 노인학대 신고도 112신고는 2023년 312건에서 2024년 350건…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8. 02:00:00
[김연의 하루를 시작하며] 어둠의 무늬를 따라, 그럼에도 빛은 흐르고
[한라일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무언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어떤 어둠에 기대어 가능한 일일까요 어떤 어둠의 빛에 눈멀어야 가능한 일일까요 세상에, 가능주의자라니, 대체 얼마나 가당찮은 꿈인가…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8. 01:30:00
[열린마당] 학교안전경찰관이 전하는 작은 약속
[한라일보] 말없이 지나치는 학생들의 어깨,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하며 지나가는 아이들. 수많은 삶의 조각들을 바라보며 '지킨다'는 것은 늘 드러나지 않는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하는 일은 결국 그 '아무 일 없음'을 만…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8. 00:00:00
[제주도, 언어의 갈라파고스 131] 3부 오름-(90) 붉은오름은 ‘불은오름’
불룩하게 솟아 붉은오름 [한라일보]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158에 위치한 표고 560m, 자체높이 129m의 오름이다. 남조로 남원방향 도로 우측에 있는 오름으로, 제주도 발행의 '제주의 오름'이라는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도로 …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7. 03:00:00
[고용현의 한라칼럼] 제주도의 포구들
[한라일보] 제주도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기 때문에 수많은 작은 포구(작은 어항 또는 어민들이 사용하는 작은 항구)들이 존재한다. 제주도의 포구의 수는 대략 국가 항구가 5개, 지방 어항이 16개, 어촌정주항구가 약 10…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7. 02:30:00
[양태규의 특별기고] 물류의 위상이 크게 변하고 있다
[한라일보] '택배'를 물류, logistics 혹은 운송이라고 거창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택배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며 친숙한 생활방식이다. 택배산업은 1991년 사업을 개시한 이래 1998년 IMF의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17.9%가 성장했…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7. 02:00:00
[열린마당] 다문화 가정폭력, 이웃을 지키는 마음으로
[한라일보] 가정폭력은 오늘날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단순한 개인 간의 갈등이 아닌 다양한 사회적, 심리적 원인이 얽힌 복합적인 문제이다. 특히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가정폭력 피해…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6. 02:30:00
[영화觀] 드래곤 길들이기·릴로 앤 스티치
[한라일보] '반려'는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다. '짝이 되는 동무'라는. 짝만 찾으면 만사형통이라는 말은 비단 연애 관계에만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혼자여도 괜찮다는 말은 혼자임을 인지하고 있다는 …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6. 02:10:00
[열린마당] 가슴에 새기는 호국보훈
[한라일보] 어김없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돌아왔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6·25전쟁을 거치면서 지난 75년 동안 분단국가로 남아있고, 안보 위협에 늘 직면해 있다. 근래에도 북한은 미사일 도발뿐만 아니라 핵과 위성 실험 등을…
고성현 기자 ㅣ 2025. 06.16. 0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