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 출범

제9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 출범
위원장 6명 선출·모빌리티 올림픽 개최
  • 입력 : 2021. 12.06(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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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의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할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지난 2일 제주칼호텔에서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직위는 국내·외 각계 인사 180여 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5월 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서 명실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와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하는 제9회 IEVE는 특히 국내·외 중소·중견기업들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신재생 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수출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0여 개 세션이 개최되는 콘퍼런스는 비즈니스 포럼, 학술포럼, 정책포럼 등으로 나눠 다양성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IEVE가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으로 지속발전 시킨다는 계획이다.



제주해경 해양 수색·구조기술위원회 위촉

해양사고 발생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협력체계가 강화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청사 회의실에서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와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해양 수색·구조 기술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개최했다.

해양 수색·구조 기술위원회는 지난 4월 수상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민간 전문가의 기술 자문 기능을 포함해 개편됐으며 재난, 의료, 선체, 구조,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농협·양계협회 도지회 계란나눔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대한양계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한춘규)는 지난 3일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에 사랑의 계란 1만2000개(30구 400판,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계란 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됐다.



화북119센터 청사 증축 준공식

제주소방서(서장 고재우)는 지난 3일 화북119센터 청사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화북119센터는 삼화지구, 화북공업단지 등 화북지역의 소방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재난예방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반해,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등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올해 2월 지상 2층, 연면적 993㎡ 규모로 증축 및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부영그룹 임대아파트 입주민에 달력 나눔

부영그룹이 전국 각지의 부영 임대아파트 총 9만여 세대 입주민들에게 달력을 전달한다.

부영그룹은 3일 전국 각지 총 9만여 세대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기숙사 우정학사와 교육시설 우정원 등을 건립 및 기증하거나 장학금 등을 기부한 전국 104곳 초중고교와 대학교에 달력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영그룹이 매년 제작하는 달력은 전국 부영아파트와 부영그룹 레저시설의 사시사철 풍경을 담고 있다. 2022년도 달력은 창원월영 마린애시앙과 진주 포레스트 부영, 경산사동 사랑으로 부영 등의 단지내 풍광과 무주덕유산리조트, 오투리조트 등 레저시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청소년 4·3 문화예술제 6팀 입상팀 선정

(사)제주민예총(이사장 이종형)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 '2021 청소년 4·3 문화예술제-우리의 4·3은 푸르다(이하 예술제)' 공모전에서 총 6팀이 입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지난 7월 14~9월 17일 공연, 문학, 시각 부문 공모 참가자를 모집했고 그 결과 총 17팀 70여 명이 신청했다. 심사 결과 공연 부문 최우수상은 볍씨학교 팀의 '잠깐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팀이 받았다. 문학 최우수상은 동백작은학교 팀의 '그들이 진 자리에 꽃이 피고'가 뽑혔다. 시각 최우수상은 브랭섬홀아시아 팀의 '4·3의 푸른 미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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