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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방세수 징수액 크게 늘었다

서귀포시 지방세수 징수액 크게 늘었다
지난 10월 목표 초과달성… 연말까지 3154억 기대
부동산 규제 반사이익·과세표준 현실화 반영 요인
  • 입력 : 2021. 12.01(수) 15:09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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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1청사 전경.

정부의 부동산 규제 비조정지역 반사이익과 골프·콘도회원권 거래가 늘며 서귀포시의 지방세수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 지방세수 목표액 달성을 지난 10월에 초과달성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는 당초 잡았던 2021년 지방세 세입 목표액 2565억원을 대비해 589억원(23%) 늘어난 3154억원 징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지방세 징수액은 2794억원으로 올해 목표액보다 229억원(8.9%)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06억원에 견줘서도 488억원 늘었다.

이기간의 세목별 징수액은 ▷취득세 1227억원(전년 906억, 39.8% 증가) ▷지방소득세 375억원(전년 282억원, 33% 증가) ▷재산세 620억원(지난해 598억원, 3.7% 증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징수를 비롯해 법인 등 세무조사와 연말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한 징수 등 약 360억원의 추가 징수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연도말 대비 지난해보다 425억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지방세 징수액 증가 주요 요인에 대해 부동산 규제 비조정지역 반사이익 효과에 따른 제주도 부동산 등 거래 증가 및 골프·콘도 회원권 거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재산세의 경우도 공시지가와 주택가격 인상 등 과세표준 현실화 반영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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