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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인한 산·바다의 시름… 대책은?
구상나무 고사는 곧 한라산 생태계 전반에 영향
상괭이 혼획 저감 장치 수산업법 제도화 해야
한라일보·(사)제주와미래연구원 공동기획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5.03. 17: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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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창우 제주와미래연구원장, 고정군 세계유산본부 생물권지질공원 연구과장, 김병엽 제주대학교 교수.

크리스나무로 널리 알려져 있고 한국에만 자생하는 구상나무, 웃는 고래라 일컬어지는 상괭이가 인간에 의한 기후 변화·위기로 최근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이들의 현 실태와 고사·멸종을 막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라일보와 (사)제주와미래연구원은 공동기획의 일환으로 '구상나무, 상괭이 그리고 인류세'를 주제로 지난달 27일 제주와미래연구원에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는 고정군 세계유산본부 생물권지질공원 연구과장, 김병엽 제주대학교 교수(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장), 송창우 제주와미래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선 ▷구상나무와 상괭이의 실태 ▷멸종의 직·간접적 원인 ▷제주의 난개발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 ▷인위적 복원과 자연방생에 대한 우려사항 등이 다뤄졌다.

고정군 과장은 "구상나무의 고사 위기는 곧 같은 지역에 분포하는 곤충·동물 등이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하는 등 한라산 자연 생태계의 종합적인 반응을 가져올 수 있다"며 "구상나무의 유전적 다양성을 복원하는 연구 등이 진행되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병엽 교수는 "상괭이는 주로 안강망 어구에 걸려 수중에서 압사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상괭이 탈출 장치를 개발했는데, 해당 장치 설치를 수산업법에 입법화해 의무사항이 되면 상괭이 사망 개체가 줄어드는 등의 문제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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