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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내 탓도 네 탓!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
입력 : 2021. 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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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가 설립된 이래 팬데믹을 선언한 경우는 1968년 홍콩 독감, 2009년 신종플루, 2020년 코로나19 세 차례뿐이라니 코로나19는 대단한 위력을 가졌다. 지금까지 생각조차도 못 하고 경험해 본 적도 없는 바이러스가 일상화된 한복판에 서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현상이 유지될지 아니면 또 다른 시대 변화에 따라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그동안 코로나 우울, 확 찐 자, 집콕, 언택트, 코로난가, 이 시국 여행 등 신조어가 생겨나고, 비대면과 비접촉 방식의 생활에 익숙해져 버렸다. 또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자신도 언제 감염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끼고, 무기력과 불안에 시달리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일상의 생활이 그리운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밖에 없다. 비대면이든 아니든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라 방역에 느슨해진 탓인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4차 유행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우리의 소중한 삶은 물론 가족과 공동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코로나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 예방접종도 시작했다. 접종을 서두르기보다 안정적인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계획이 필요하다. 더 큰 문제는 접종을 주저한다는 것이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어 접종해도 되는지 불안해하며 접종 후 고열, 몸살, 두통 등을 우려한다. 이처럼 막연한 불안감으로 접종을 미루지 말고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접종을 했다고 끝이 아니다. 종료 선언 때까지 마스크는 잘 써야 한다. 사용했던 마스크를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바깥 면을 안쪽으로 접어 끈으로 감고 종량제 봉투에 버린 후 손을 꼭 씻어야 한다. 모든 일들은 타지역 사람들이 여행을 와서 전파시키기 때문이지 우리 제주사람들은 괜찮다며 내 탓도 네 탓으로 돌린다. 탓하기 전에 내 생각을 바로잡고 각자 조심하기 바란다. <강경림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방역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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