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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모여 제주 농산물 홍보 나섰다
위미리서 진행된 ‘감귤 팜스 전시회’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1. 0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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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마음빛 그리미 갤러리에서 '감귤 팜스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교육 통해 농장 디지털 홍보물 제작
고 성 봉
시민기자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 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하는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배움을 가졌던 교육생들이 교육기간 중 배운 결과물을 가지고 비대면 전시회를 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겨울 감귤 팜스와의 만남'을 슬로건으로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남원읍 위미리 제주올레 5코스에 위치한 마음빛 그리미 갤러리에서 열리는 '감귤 팜스 전시회'는 지역의 여성농업인 디지털 배움터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한남리 정보센터와 지역의 교육농장 등에서 배근휘 작가의 총괄지도를 통해 진행된 전시회에는 제주 EM레몬 농장의 김복자, 제주 상아 감귤농원 김애숙, 제주 수경농장 고경희, 현이네 감귤농장 김경미, 제주 홈밭 농장 정은주, 해바담 감귤마을교육농장 전인자 씨 등 6명이 참여했다.

배근휘 작가는 앞으로 6차 산업은 여러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 산업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농장주들은 본문을 쓰고, 블로그를 만들어 디자인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며, 농장주들이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인자 씨는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블로그와 농장 홍보물 만들기 등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종합작품전시회로 이어졌고, 전시회를 보기 위해 하루 평균 20~3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며, 그 중에 가장 좋은 결과물은 우리 제주도의 다양한 농산물 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17일 전시회에 방문했던 대전 출신의 3개월 제주살이를 하고 있는 민찬기 씨는 "이곳 갤러리에서 지역의 여성농업인들이 정보화 배움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전시해 현시대에 맞는 농장경영주로 거듭나고 있는 작품전시회가 매우 인상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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