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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추억 담긴 제주어 창작합창곡
강문칠 작곡가 작곡 발표회… 창작합창곡집 나란히 발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12.01. 14: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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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칠 작곡가.

제주 작곡가이자 음악평론가인 강문칠씨가 유년의 추억이 묻어있는 창작곡들로 겨울 무대를 따스하게 채운다. 이달 5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주어 창작합창곡 발표회'다.

이번이 여덟 번째인 창작합창곡 발표회는 '돌담에도 트멍이 이서사'란 제목을 달았다. 이날 발표되는 창작곡에서 따온 이름으로 코로나 시대 잠시 삶의 쉼표를 찍으며 살자는 노랫말 등을 담은 곡을 청중들과 나눌 예정이다.

발표곡은 17곡에 이른다. 제주시립합창단(현 제주도립 제주합창단) 지휘자 등으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한 제주어 합창곡 중에서 대중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곡들을 추려냈다. '호박사레 와수다', '꼼짝 꼼짝', '막 눈왐저', '생이 총', '손심엉 가게', '몬딱', '곱을락', '코풀레기', '제주도' 등이다. 이들 합창곡은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제주보컬앙상블(리더 강형권)이 실어나른다. 피아노 반주는 박지영이 맡는다.

강문칠 작곡가는 창작합창곡 발표회에 맞춰 40여 년 동안 창작한 80여 편을 한데 담은 합창곡집도 묶었다. 혼성합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동요 등이 실렸다.

강 작곡가는 "제주어 창작합창곡들이 한국 합창음악 발전은 물론 제주어 보전과 전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많이 불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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