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수협 등 해양폐그물 업사이클링 업무협약

제주시수협 등 해양폐그물 업사이클링 업무협약
  • 입력 : 2020. 04.06(월) 15:36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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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제주시장 고희범), 제주시수협(조합장 김성보), 사회적기업 모어댄(대표 최이현)은 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해양 폐그물 활용 업사이클링 시범사업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해양 조업에서 발생하는 인양쓰레기 중 폐그물을 선별, 수거, 세척, 재단, 가공 봉제하는 단계를 거쳐서 가방, 파우치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모어댄은 업사이클링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폐자동차에서 수거한 천연가죽, 안전벨트 및 에어백을 활용해 가방, 악세사리 등을 제작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키며 한국 스타트업 성공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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