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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격리자 324명→168명으로 줄어든 이유는
23일엔 구두진술 토대로 선제조치하며 324명
24일 CCTV 등 조사 통해 공식적으로 '168명'
2번 확진자 추가 동선 3곳 공개… 27개소 방역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2.24. 1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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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과 접촉해 자가격리한 인원이 총 168명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1번과 2번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은 각각 87명, 81명 등 총 168명으로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까지 증상이 발현된 접촉자는 없는 상황이며, 방역소독을 실시한 시설은 27곳이다.

 23일 자가격리자 324명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이유는 초기 구두진술을 토대로 선제조치를 한 뒤 이후 진행된 CCTV·카드사용 내용 등의 추가 조사로 공식적인 자가격리자가 선별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2번 확진자인 WE호텔 직원 A(22·여)씨에 대한 추가 동선 3개소도 발표했다. A씨는 대구 출신으로 지난 13일 항공편을 이용해 대구를 방문한 뒤 16일 오전 11시30분 제주로 돌아왔다. WE호텔에서의 업무는 '수(水) 치료사'이며, 18일 새벽부터 두통과 몸살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1차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A씨는 서귀포시 이마트와 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했으며, 현재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돼 있다.

 추가로 확인된 동선은 19일 열린병원을 방문한 뒤인 오후 5시55분에서 6시25분까지 맥도날드 서귀포DT점을 들린 후 버스(510번)를 타고 숙소로 돌아갔다. 20일에는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장을 보고 오후 1시15~20분 시스터필드 베이커리, 오후 1시20분~25분 하나은행 서귀포지점을 방문한 뒤 버스(510번)를 타고 기숙사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CCTV로 확인된 A씨의 행적을 토대로 베이커리 직원 1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모든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을 완료했다.

 앞서 제주도는 A씨가 21일 서귀포 열린병원에서 택시를 이용해 하나로마트 중문농협점(오후 2시30분~50분)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해당 하나로마트는 25일까지 임시폐쇄된 상태다.

 제주도 관계자는 "동선은 역학조사관을 통해 확진자의 증언과 CCTV, 카드사용 내역 등을 교차 점검해 파악한 것"이라며 "제주 확진자 2명에 대한 동선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4일부터 제주 확진자 호칭을 질병관리본부에서 부여하는 확진자 번호로 표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첫 번째 확진자는 139번(제주 1번), 두 번째 확진자는 222번(제주 2번)으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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