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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초등 여교장, 다양한 악기로 음악동아리 조직해 알찬 봉사
제주도 내 초등교육계에서 42년간 봉직한 전직 초등 여교장이 정년으로 퇴임한 전직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실용음악동아리 단장을 맡아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다양한 악기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아름다운 선율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맹렬여성인 전직 초등 여교장 화제
정신종 시민 기자
입력 : 2017. 02.10. 1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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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왼쪽 고복희 봉사자)

신명나게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왼쪽 고복희 봉사자)

제주도 내 초등교육계에서 42년간 봉직해온 전직 초등교 여교장이 정년으로 퇴임 후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익혀가며 동아리까지 조직, 소외된 이웃을 찾아 눈부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칠순의 맹렬여성이자 전직 초등교, 여교장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주시 내 일도2동에 사는 고복희(여, 71) 전직 초등교장이 장본인이다.

그는 제주도내 초등교육계에서 42년간 어린 꿈나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봉직해오다 지난 2010년 최종 근무처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장으로는 처음 제주학생문화원장으로 있으면서 퇴임 후에는 어떤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사회에 환원할 것인가를 고심해 왔다.

당시 평생 학습프로그램으로 섹소폰, 통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악기강좌를 운영하면서 몸소 익히기 시작, 퇴임하자마자 다양한 악기로 어두운 이웃을 찾아 즐거운 음악을 선사하는 봉사자의 길로 나설 차비를 갖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는 지난 2012년부터 난타 및 오카리나 등 악기를 이미 익힌 자 중 퇴직한 여성 초등교원 출신 20명으로 구성된 예울림 실용 음악동아리를 구성해, 1년 동안 자체연습을 통해 다듬은 후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길에 나섰는데 모두 6~7순의 연령으로 손주아기를 돌보는 할머니들이다.

제주의료원 정신병동 환자들에게 하모니카 연주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 단원들은 주 1회 제주의료원 정신병동에 입원중인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난타공연,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다양한 실용적인 음악을 연주하거나 소외된 도내 도서벽지 복지관을 찾아 다니면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데 보통사람인 경우 하나의 악기만도 다루기가 어려운데 네가지 악기 및 북 난타까지 5가지를 다룬다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을 것임에도 한가지 악기만 연주 시 수요처나 듣는 이로 하여금 지루하거나 싫증이 날 우려가 있어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면 흥미롭거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 했다.

또한 그는 단독으로 색소폰 연주를 하게 됨에 따라 동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레인보우 기타 동아리의 단원으로 참가, 갖가지 프로그램 개강시나 연말 송년 학예 프로그램 발표시 신명나게 기타 또는 색소폰을 연주해 지역노인들로부터 큰 감동과 인기를 얻고 있다.

고마로축제 식전행사에서 난타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또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섹소폰 강좌를 수강하는 기회로 인연을 맺어 이 복지관이 운영하는 십장생문화예술당원 30여명의 단원으로도 참가, 악기연주, 난타 등으로 해마다 이 복지관에서 열리는 전도 경로당 보치아대회, 노인의 날 기념 민속경기대회,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고마로 축제 식전행사에 참가하여 연주하거나 찾아가는 공연으로, 도내 주요 요양원, 양로원, 태고원에서 다양한 공연을 베풀고 있다.

이처럼 고봉사자의 악기를 통한 봉사의 집념은 현직에 있으면서 우석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고 한때 영지학교에서 장애아동을 지도한 경력이 봉사활동을 하는 시발점이 되게 했다.

고씨의 동료나 후배들은 고봉사자의 눈부신 활동을 보면서 ‘롤모델’이라는 칭호를 부르고 있다며 ‘롤모델’이란 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직책이나 임무 따위의 본보기가 되는 대상이나 모범이라는 뜻이고 보면 자신의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도노인복지관에서 섹소폰의 경우 주 1회 악기 합주연습과 주 2회 악기연습을 하게 됨에 따라 악기연습을 매일 3시간 정도 할애 받아 연습에 골몰하고 있다,

또한 제주 작은 꿈틀도서관 운영위원 또는 북촌초등교장 재직시나 동화구연지도사로 자격을 취득 후는 어린이들의 독서열을 신장시키거나 독후감을 써오는 아이들에게 책 사이에 격려 멧세지를 써서 넣어주면 즉시 아이로부터 답장을 받아보면서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주었으며 유치원등에도 찾아 5년째 선현미담을 들려주며 어린이들의 새나래를 펴 나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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