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의무자들을 위한 군 적금 자세히 알아보자
2023-03-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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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임성렬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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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다하는 기간 동안 의식주 모두가 열악하여 국군에서 지급하는 봉급으로 저축은 꿈도 꾸지 못했으며 오히려 병사들의 부모가 용돈을 보내야 할 정도였었다. 하지만 오늘날 2023년 현재 병장 월급은 100만 원이며 또한 국방부와 시중 은행이 협력하여 병사의 사회 정착지원금의 일환으로 군 적금 상품을 따로 챙겨주니 육군을 기준으로 18개월 동안 복무하여 전역하면 약 2,4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이라 차이가 날 수 있다.) 군 적금의 가입 대상은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자이며 시중 14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 시 6퍼센트의 이자(은행이자 5%+국가지원이자 1%)와 이자 소득에 대해선 비과세이다. 더욱이 납부액의 71퍼센트를 지원해주는 매칭 지원금 제도도 있으니 웬만해서는 군 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훈련소에서 일괄적으로 군 적금에 가입한 장병들은 상관없는 얘기지만 훈련소에서 가입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군 적금에 가입하려고 하면 훈련소 수료 후 자대 인트라넷에서 가입 자격 확인서를 발급받고 이를 지참하여 휴가를 나가야 한다. 하지만 이제 막 부대에 전입해 온 신병은 첫 휴가를 나가기까지 시간이 걸려 그동안의 공백으로 인해 이자율과 매칭 지원금에 손실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전역 월에는 장병 내일준비적금이 급여에서 자동으로 공제되지 않으니 직접 내야 하며 직접 내지 않을 시 마지막 달의 이자와 매칭 지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 그러니 앞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자들은 주의사항들을 숙지하여 받을 수 있는 혜택에 손실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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