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한 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2020-12-28 21:56
김단비 (Homepage : http://)

원본 이미지 보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무수히 많은 울퉁불퉁한 도로가 있다. 오늘 이 글에서는 무수히 많은 울퉁불퉁한 도로중 한 곳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 도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2동 근로복지어린이집과 화북주공을 이어주는 나무다리 사이 아스팔트도로에서 약 72m정도 밑으로가면 볼 수 있다. 이 도로가 울퉁불퉁해진 원인은 아마도 지반침하현상으로 인해 울퉁불퉁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 도로의 문제점은 사람들이 도로를 걸어다닐 때 울퉁불퉁한 턱에 걸려 넘어져 다칠수도있고, 또 이 주변의 사는 몇몇 운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밤길에 운전할 때 차가 갑자기 덜컹거려서 무섭다는 얘기도 있다.
우리나라 도로 정책중 주민들이 다니는 도로는 주민들의 불편함 없이 지어져야하는 것이 정책이 있지만, 현재까지 이 도로는 약 2년동안 울퉁불퉁한 상태로 놓여져 있다.
이 도로가 오랫동안 고쳐지지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주민들이 다니는 도로는 주민들의 불편함없이 지어져야하는 정책이 있지만 이 정책은 페널티같은 벌금형이없어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정책에 조금만 내용을 더 추가해 본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 도로를 메꾸었을 때 깔끔하게 메꾸지 못하였을 경우 6개월 이내로 도로를 메꾼다. 만약 이를 어길시 공사에 관계된 사람이나 기업이 도로가 메꾸어 질 때 까지 벌금을 낸다. 이 정책에 단점은 도로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해지고, 도로를 메꾸는데 번거로워하는 기업들은 벌금만 내서 넘어갈수도 있다. 이런 단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공사를 하면서 따로 주민들이 통행할수있는길을 만드는것이고, 벌금에 대한 문제는 벌금을 6개월마다 내면서 내면 낼수록 벌금의 금액을 점점 증가시키는 것이다.
약 2년전부터 울퉁불퉁해진 이 도로는 현재까지도 울퉁불퉁한 상태로 놓여져있으며 이 주변에 사는 주민들도 현재까지 불편해하고있는 상황이다. 만약 이 도로가 메꾸어진다면 도로가 울퉁불퉁하지않아 다치거나 불편해하는 주민들도 없을것이고 보기에도 깔끔해 보여서 좋을 것이다. 현재까지도 이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울퉁불퉁한 도로가 고쳐지기를 바라고 있다.

No 제목 이름 날짜
2843 감귤팜스전시회  ×1 전인자 01-08
2842 [기고] 어르신 기초연금,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세요!  ×1 고경희 12-31
2841 인간은 지구의 적이다. 손정민 12-30
2840 진짜 여성은 누구인가? 손정민 12-30
2839 코로나19가 앞당긴 쓰레기 대란  ×1 고기봉 12-30
2838 차량 통행 막는 중앙분리대, 이대로 괜찮은가?  ×1 강혜수 12-29
2837 코로나 19 팬데믹에 다시 버스문제 수면위로 올라와…….  ×2 현가윤 12-29
> 울퉁불퉁한 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1 김단비 12-28
2835 제주특별자치도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 졸업 앞둔 장애학생 진로설계 지… 현윤호 12-28
2834 2020 제주, 그리고 MICE 산업  ×1 ×1 한덕환 12-27
2833 노동자도 사람이다.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3학년 강승한 12-27
2832 배달, 주문만 스마트하게? 포장 배출도 스마트하게!  ×1 홍석준 12-25
2831 제주도 미관 해치는 쓰레기 문제  ×1 이상준 12-25
2830 유튜브, 넷플릭스가 환경을 오염시킨다?! #디지털 탄소발자국  ×1 김유영 12-25
2829 성이시돌복지의원, 성이시돌요양원 방문 위문금 전달  ×2 차승호 12-25
2828 우리가 만든 '사다도' 우리가 없애자  ×1 진수빈 12-24
2827 인지활동프로그램 김임연 12-24
2826 년말 엉터리 운수 보기 김승범 12-23
2825 보도블록의 배신!!! 김지영 12-21
2824 도남동에서 나는 쓰레기 냄새  ×1 김보영 12-21
2823 어린이보호구역 이대로 놔두어도 괜찮은가? 한지원 12-21
2822 나이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제주 사회를 기대하면서  ×2 비밀글 고경희 12-20
2821 심각해지는 아파트 주차공간 부족 문제… 비밀글 문지원 12-19
282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구와 밀당 중  ×1 이소리나 12-19
2819 학교의 밤도 "낮"처럼?  ×2 성예린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