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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곳이 없는 아이들
2020-12-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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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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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 듯이 제주시 오등동 마을회관 주변에는 많은 주택과 빌라들이 있다. 어린이집고 5곳 이상이나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여기도 아이들이 놀 장소가 없다. 아이들이 놀 곳이 없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노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던 것 같다. 집에서만 지내는 걸까? 그라서 한 가지 정책을 제안해보려고 한다. 제주시 오등동 마을회관 주변, 즉 주택과 빌라들이 많은 곳에 놀이터를 건설하는 것이다. 놀이터를 건설하게 되면 아이들이 집에서 나와 멀리 가지 않아도 바로 놀이터로 가서 놀 수 있다. 아이들의 여가시간을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고 많이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활동량을 늘릴 수 있다. 또, 아이들의 부모님이 집 안에서만 아이를 돌보면 힘들어질 수 있으니 그 힘든 것을 밖에 나와서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 하니만 일단 이 정책을 냈을 때 '오등동'이라는 동네 자체가 옛날 동네이고 땅의 주인이 다 있어 놀이터를 건설할 수 있는 공공의 땅이 없기 때문에 놀이터 건설이 힘들어지거나 만약 건설한다고 해도 땅 문제로 갈등을 겪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놀이터를 건설할 때는 예산이 너무 많이 든다. 또, 놀이터의 관리가 환경 문제 등으로 잘 안되거나 망가진 기구들로 인해서 아이들이 다칠 수 있다. 오등동 뿐만 아니라 제주시 많은 곳이 이것과 같은 상활일 수 있다. 놀이터가 작아도 괜찮다. 차 걱정 없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이제 새로운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모든 외딴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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