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필수 에티켓
2020-11-19 11:08
이호동주민센터 김정희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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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일상은 너도나도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 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지켜야 하는 필수 에티켓이 되었다.
다행인 것은 마스크를 쓰면서부터 사람들은 감기로 인하여 병원 가는 일이 줄었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자신의 위생관념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갑작스럽게 대유행으로 찾아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으며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했던 쓰레기 문제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배달물량이 많아지면서 각종 1회용품과 종이박스, 플라스틱 용기가 만연하고, 야외에서 음식물 및 음료 섭취 후 쓰레기를 그대로 흉하게 방치하고 몸만 빠져나가는 얌체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꾸준히 이호테우해변을 찾는 방문객과 써핑마니아들이 늘어나면서 해변 인근에는 배달해서 먹다버린 음식물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초질서를 망각한 사람들로 인하여 인근마을 주민들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는 질서를 지키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타인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일이 없는지 다시 한번 유의하고 지켜야 할 것이다.
최근에는 공공장소 마스크 쓰기 의무화가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제대로 착용하지 않을 경우 위반 당사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고 한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마스크 쓰기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기온저하로 인한 환기부족, 실내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 속 감염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니 개인의 부주의로 인하여 가족과 타인들에 피해가 없도록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쓰기가 습관화 되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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