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이 필요로하는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겠습니다
2019-04-08 16:49
안성희 (Homepage : http://)
기존의 공공보건의료는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보편적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하였다. 지금까지도 취약지, 취약계층, 취약분야에 대한 접근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2018. 10.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생명·건강,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필수의료에 대해서 선제적·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대하였다. 필수의료를 필수중증의료(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산모 및 어린이, 장애인 및 재활, 지역사회 건강관리, 감염 및 환자안전 등 5개의 분야로 설정하였다.

우리 도에서도 이와 발맞춰 첫째, 6개의 권역별·지역별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손상 중증도가 높은 외상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권역외상센터를 올해 개소할 예정이다. 둘쨰, 권역심뇌혈관센터 및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운영, 서귀포의료원 심혈관센터 및 분만센터 운영으로 제주시·서귀포시 지역에서 24시간 365일 상시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셋째, 권역재활병원 및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으로 장애인·재활환자 중심의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넷째,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해 감염내과 전문의 확보 및 음압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다섯째, 예방적 건강관리 활성화를 위해 건강생활실천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 국가건강검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의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2017년도에 발족되어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와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도의 과제인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 및 중중·응급의료 관련 인프라 보강 및 의료서비스 개선,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 헬기) 도입, 서귀포지역 필수의료기능 확충 및 서귀포의료원의 질적 향상, 의료기관 등 종사자에 대한 표준임금제 연구, 간호인력 처우개선비 지원 등 제주 지역의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제주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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