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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과 희망의 장애인태권도, 제7회 한라배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 성료
2021-12-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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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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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오태웅)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양용준)가 주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개 단체에서 선수와 지도자, 보호자 등 400여명이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회된 이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유형의 장애인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공인품새 및 기본동작, 태권체조, 겨루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양용준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데 도움을 주신 여러 관계자와 선수와 가족, 지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밝은 사회를 만들고, 봉사하며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번외경기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참사랑태권도팀이 격파이벤트를, 대전광역시 고영민선수가 휠체어품새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홍 이사가 제주특별자치도 권한대행 구만섭 지사의 표창패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김기완 이사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의장 표창패를 수여받았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공로패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이영자 부회장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공로패는 대전시 장애인태권도협회 길완종 부회장이 수여받았다. 경기 결과 지적 장애인품새 단체전은 경기도가, 태권체조부문에는 경기도 파주시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청각장애대학부는 나사렛 대학교가 종합우승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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