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 18세이하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임현아-고성빈 조.
[한라일보] 오는 16일 네 번째 안방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첫 메달이 나왔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제주 선수들이 18세이하부 혼합복식과 남자대학부 개인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선수단의 첫 메달을 신고했다.
18세이하부 임현아(제주여고2)·고성빈(사대부고 3) 조는 지난 1일 열린 첫 경기에서 충남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고 이어 서울과의 경기에서도 2대1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준결승에서는 전북(최예다·김태현조)을 만나 0대2로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대학부 개인복식 김요한(제주대 3)·이치우(제주대 4) 조는 지난 1일 강원과의 첫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했으나 역시 4강에서 충남(강건희·김민건 조)을 상대로 0대2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는 오는 6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7일부터 체조와 사이클 사전경기가 한라체육관과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다.
8일에는 탁구가 한림체육관에서 시작되고 오는 11일부터는 볼링경기가 스트라이크볼링센터와 대현퍼펙트볼링클럽에서, 14일에는 사이클 마운틴바이크와 도로개인독주경기가 유수암공동목장과 서귀포시 표선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체전에 출전하는 43개 종목 665명의 제주자치도선수단은 오는 7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130개 이상 메달 획득을 위한 필승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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