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통산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제주 수출 원스톱 상담창구'.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 상담을 위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던 도내 기업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제주 수출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상담창구는 제주도가 총괄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한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주사무소, 제주수출지원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FTA통상진흥센터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담과 후속 지원에 참여한다.
현재는 오프라인 상담만 진행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전자무역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AI 수출 상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수출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경제통상진흥윈 판로지원처에 마련된 창구를 찾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이 수출 과정의 어려움이나 필요한 지원을 문의하면 수출 단계와 상담 내용을 파악해 알맞은 지원사업과 전문기관을 안내하고, 필요하면 해당 기관으로 연결한다.
제주도는 현장에서 접수한 기업의 어려움과 수요를 앞으로 수출지원 정책과 사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수출기업이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줄이겠다"며 "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수출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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