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구 돌며 선박서 금품 훔친 일당 3명 검거

항포구 돌며 선박서 금품 훔친 일당 3명 검거
  • 입력 : 2026. 03.17(화) 16:23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항포구에 정박한 선박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야간선박침입과 절도 등 혐의로 60대 2명과 70대 1명 등 3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제주시 제주항, 한림항, 신창항 등 각 항포구에서 인적이 드문 시각에 선박에 침입해 모터용 배터리(약 80만원 상당)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또 피의자들은 지난해부터 절도한 물품을 중고거래 앱을 이용해 판매해온 것으로 의심돼 해경은 추가 범행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해경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주변 탐문 등을 통해 3명을 특정해 전날 검거했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선박 내 귀중품 보관을 지양하고 잠금장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항포구 순찰과 형사활동을 강화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오는 9월30일까지 국민생활 보호와 시장질서 안정을 위해 절도, 선불금 사기, 횡령 등 해양 민생범죄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2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