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카오 본사 폭발물 설치 신고.. 직원 전원 대피

제주 카카오 본사 폭발물 설치 신고.. 직원 전원 대피
  • 입력 : 2025. 12.18(목) 10:08  수정 : 2025. 12. 18(목) 12:33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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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카카오 본사 건물에 폭파 협박이 있었다는 사측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수색에 나섰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제주에 위치한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직원 110여 명이 대피했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쯤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본관과 별관 건물을 수색 중이다.

카카오 본사에 근무 중이던 직원 110여 명은 모두 대피해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과 17일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있었으나 경찰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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