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만든 ‘낭만북페어’

[한라일보] 제주 청년 창작자들이 '책 축제'를 연다. 이달 29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제주시 연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카페 덤불(dumbul)에서 열리는 '제1회 2025 제주낭만북페어'다.

문화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과 덤불이 주최하고 더스크페이지(dusk page)가 주관하는 이번 북페어는 '청년이 만든, 청년을 위한 책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개 팀의 청년 창작자·출판인·서점 운영자가 참여해 책 교환을 비롯해 전시·판매·체험 등이 펼쳐진다.



해병대 9여단 10주년 연주회

해병대 제9여단은 이달 28일 오후 7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여단 창설 10주년 기념 군악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는 해병대 제9여단,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군악대 장병,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원들이 함께해 세계 음악여행을 주제로 국가별 대표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입장권 없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해병대 제9여단(전화 064-905-31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마지막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서귀포시는 이달 30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서귀포시 이중섭로 일원(삼일아트리움 서쪽 도로변)에서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곱을락' 청소년 뮤지컬단, 어쿠스틱 솔로 '주낸드', 가수 해바라기 강성운 등이 참여해 무대를 펼친다.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지난 7월 27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토·일 오후 7시 이중섭로 일원에서 연 상설 야간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누리집·블로그를 확인하거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전화 064-760-2571~25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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