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노면청소차량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집중 호우 등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청소차량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를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노면청소차량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시책은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예보 발령 시, 보유 노면청소차(12대)를 읍·면·동 중 도로 청소가 필요한 도로 구간(편도 1차선 이상)에 신속히 출동하여 도로 청소를 실시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도로청소는 동지역에서는 청소가 필요한 구간을 생활환경과로 요청하면, 도로청소차량 운행이 가능한 도로인지 확인 후 해당지역 운행 노면청소차(6대) 운전원에게 연락하여 당일 또는 익일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읍·면 지역은 해당 지역에 별도 배치된 차량(총 6대)을 활용하여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파악하고 자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주민도 도로 청소가 필요한 구간에 대하여는 해당 읍면동으로 요청하면, 확인을 거쳐 동일한 청소가 이뤄지게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4개 동지역(효돈, 영천, 대륜, 대천)에 대해 신청을 받아 총 6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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