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강경임)는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노인 단독 또는 부부 가구 54세대(57명)를 대상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진행한 자체 위기가구 발굴 조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조사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노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전화 상담과 가정 방문을 병행했다.

조사 결과 경제적 어려움에도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공적 급여를 신청하지 못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이에 일도2동은 해당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현재 9가구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을 신청해 공적 급여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서귀포시 재난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동부소방서, 표선면과 합동으로 표선면 지역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방문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후 형광등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가스 누출 여부 점검을 진행했으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수상구조 훈련

제주소방서는 지난 23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제주항 10부두 앞바다에서 실전과 같은 입체적 수상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상레저기구 인명구조 훈련 ▷드론 활용 입체적 수상구조 ▷가라앉은 구조 대상자 인양 ▷수난 구조장비 점검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해담로타리클럽 조은주간활동센터 성금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해담로타리클럽(회장 김형직)은 지난 23일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조은주간활동센터(센터장 강수양)에 후원금 100만원과 쌀을 후원했다.

김형직 회장은 "센터 이용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조은주간활동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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