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도동 해상 조업 모슬포 선적 60대 선원 익사 사고

제주 외도동 해상 조업 모슬포 선적 60대 선원 익사 사고
  • 입력 : 2025. 07.22(화) 16:48  수정 : 2025. 07. 22(화) 17:12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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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20분쯤 제주시 외도2동 연대포구 북서쪽 약 900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제주시 외도2동 연대포구 북서쪽 약 900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 A호(모슬포선적, 9.77t)에서 60대 남성 B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그물 등으로 동료 선원에 의해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1시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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