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박재완) 사회통합협의회(회장 김영배)는 지난 15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라원을 방문해 직접 만든 빵 5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결혼이민자·장애인 회원들이 제빵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만들었으며,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배 사회통합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만든 사랑의 빵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봉사회전국협 부회장 신사옥 성금
박순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전국협의회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적십자사 제주도지사의 신사옥 이전과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사용된다.
박순덕 부회장은 "제주적십자 신사옥 이전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더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동부보건소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을 방문하는 '왓수다'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왓수다' 서비스는 ▷거동 불편이나 홀로사는 치매환자 대상 조호물품 배달 ▷인지저하 등 치매 고위험군 1인 노인가구 방문 치매 조기 검진 ▷실종 예방 지원사업 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소득 갱신 안내 ▷신규 치매환자 등록 상담과 투약관리와 인지 자극 활동 교육 등을 제공한다.
위미농협 조합원 자녀에 무선이어폰 지원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지난 15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지원사업'을 진행,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조합원 자녀들이 온라인 수업이나 자기주도 학습 등에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학습 장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용담1동 마을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을 연다.
이 물놀이장은 2023년부터 2년간 용담1동 도시재생 소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용담1동 새마을부녀회, 용담마을 협동조합, 함께돌봄 협동조합이 자원봉사와 참여를 통해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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