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주)이오니스(대표 장석운)는 지난 11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2억67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1만4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오니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제주 지역사회 전반에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석운 대표이사는 "제주에서 기부행사를 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본사를 둔 (주)이오니스는 전국 136개 지방자치단체에 약 18만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관협력 ‘혼디모영’ 이동복지상담 실시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옥·함동윤)와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지난 9일 상명리와 수원리 경로당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인 '혼디모영' 이동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의료원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날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상담과 의료지원 안내, 홍보물품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



도체육회 제9·10차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제주도체육회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11일 대기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제9차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수면'과 제10차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영양 섭취'라는 주제로 스포츠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스포츠과학교실은 선수들의 시합장 이동 중 수면의 질을 유지하고,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영양 섭취 전략을 안내, 선수들이 경기 전·중·후 각 단계에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화물차공제조합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제주지부(조합원관리위원장 부인석)는 지난 10일 제주항에서 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함께 하절기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졸음운전과 과속·과적 및 정기적인 차량점검 등 여름철 주요 사고위험 요소를 집중 홍보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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