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 자원봉사분과위원회 서부지구(회장 양성윤)는 지난 4~6일 지구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 속초, 동해지역을 견학하며 위원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현스님·니르바나합창단 요양원 후원

구룡사 대현스님과 니르바나합창단(단장 김희순) 단원 10여 명은 최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미타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치약·칫솔·화장지·양말·수건 등 생필품과 물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새솔어린이집 알뜰시장 수익금 기부

제주시 하귀1리에 위치한 공립새솔어린이집(원장 고인숙)은 지난 7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후원금 81만여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아, 선생님, 학부모들이 직접 알뜰시장을 운영해 마련된 금액으로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동 연합청년회 해수욕장 방범활동

제주시 이호동연합청년회(회장 김승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호해수욕장 주변 지역에서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8월 말까지 이어지는 방범활동은 소란 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중심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획됐다.



돌문화공원 유아용 설문대할망 콘텐츠 제작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아이의 눈높이로 재해석한 동화책과 스티커 체험지, 설문대할망 창작동요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원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설문대할망전시관 개관에 맞춰 유아기 문화유산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발된 교육 콘텐츠는 누리과정(3~5세 유아) 아이들이 설문대할망의 상징성과 교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화책은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의 설문대할망 캐릭터를 활용해 유아들이 신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이들이 직접 스티커 체험지를 꾸미고 설문대할망 창작동요를 함께 부르며 이야기 속 내용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전시관의 신화관과 어린이관을 연계한 전시·교육·놀이 융합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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