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11일 신화테마파크 내에 있는 '모모쥬 동물원'을 정식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모모쥬 동물원은 카피바라 특화 동물원으로, 실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해 동물들이 자연에 가깝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관람객은 실내외를 오가는 카피바라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카피바라 전용 수(水) 공간을 갖춰 여름에는 시원하게 수영을 즐기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온천욕을 즐기는 카피바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카피바라 외에도 미어캣, 알파카, 흑비양 등 이색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모쥬 동물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1만8000원이다.
제주신화월드는 공식 개장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화테마파크' 무료입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모모쥬 동물원은 전문 사육사와 수의사가 동물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다. 제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전개 중이다. 도내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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