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 15~16일 개최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 15~16일 개최
제주해녀어업 중심으로 전국 13개 국가중요어업유산 만남의 장 열려
  • 입력 : 2023. 12.11(월) 11:40  수정 : 2023. 12. 12(화) 11:31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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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제주해녀어업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국가중요어업유산이 한데 모이는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주민들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자연생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전통어업시스템 가운데 전승 및 보전의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제주해녀는 2015년에 제1호 국가중요어업 유산으로 지정됐다.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를 초청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제주해녀가 주체가 돼 문화공연, 플리마켓, 불턱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개회식에 앞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가치 확산 및 활용방안 합동 워크숍'이 진행된다.

순수 해녀로 구성된 하도해녀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선보이고, 개회식에서는 올해 11월 제13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신안 돌미역 맨손채취어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가 이뤄진다. 개회식 후에는 소프라노 강혜명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둘째날에는 해녀협회의 전유경 해녀의 진행으로 '해녀불턱토크'와 할망래퍼, 홍조밴드 등 버스킹 공연과 강경진 쉐프의 해녀요리 시연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복, 소라꼬치 등 해녀음식 무료 시식부스를 운영해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서고, 해녀들이 만든 다양한 용품을 홍보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한편,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는 2015년 12월 21일 제1호로 지정된 제주해녀어업을 비롯해 보성뻘배어업, 남해 죽방렴, 신안 갯벌 천일염업, 완도 지주식 김양식,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 등 13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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