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 제주CC ESG 경영에도 '심혈'

롯데스카이힐 제주CC ESG 경영에도 '심혈'
프로대회 1~2개 개최 '골프 강국' 대한민국 견인
헌혈·환경정화·지역민과 함께 프로그램 등 다양
  • 입력 : 2023. 06.19(월) 13:55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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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대한민국 골프가 세계 최강으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CC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스카이힐 제주CC는 2006년 개장 이후 매년 1~2개의 남녀 프로골프 대회 개최를 통해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하면서 최강의 실력을 갖추게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롯데스카이힐 제주CC는 이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 경영에 온힘을 쏟고 있다. 우선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꾸준히 헌혈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 차례에 20명 안팎씩 참여해 헌혈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올해도 3월과 지난 14일 두 차례에 걸쳐 헌혈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연계 활동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어버이날 서귀포시 색달마을 경로행사 참여를 비롯해 색달동주민과 함께 하는 플로깅 캠페인과 세계환경의날 기념 플로깅, 지역명소 정화활동 등을 펼치면서 지역민들과 호흡을 함께 함은 물론 제주의 가장 중요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있는 셈이다.

롯데스카이힐 제주CC 관계자는 "골프장에 대한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지역내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고,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다"며 "어느 덧 제주에 뿌리를 내린 지 20년이 다 돼가고 있는 만큼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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