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격간판 제주여상 오예진 '금빛총성'

대한민국 사격간판 제주여상 오예진 '금빛총성'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사격선수권 공기권총 금
작년 전국체전 등 화려한 전적 바탕 올해도 기대
  • 입력 : 2023. 02.01(수) 14:35
  • 조상윤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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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F 주관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사진 가운데).

[한라일보] 대한민국 사격의 간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오예진(제주여상)이 금빛총성으로 새 시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오예진은 지난달 27일 부터 오는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ISSF 주관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지난달 29일 자카르타사격장에서 치러진 10m 공기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본선 575점 4위로 결선에 진출해 파이널 경기에서 251.1점을 기록한 오예진은 248.5점으로 2위를 기록한 오스트리아 스테이너 실비아와 금메달 매치에서 16대 4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오예진이 참가하고 있는 이 대회는 국제사격연맹 주관대회 및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이다.

오예진은 앞서 지난해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 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와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겸 2023 국가대표(급)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전적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이기도한 오예진은 시니어부로 참가하며 대한민국 사격의 간판선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예진은 이번대회 출전에 앞서 한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 최고기록을 넘는 것과 자카르타 월드컵, 그리고 창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라면서 올 한해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적을 내고 내년엔 실업팀에 입단해 국가대표로 선발돼 파리 올림픽 2관왕을 향한 티켓을 손에 넣는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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