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가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 오는 9월 1~24일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열람 대상 필지는 올 상반기(1~6월)에 이동사항이 있는 토지 2514필지(분할 1739, 합병 309, 지목변경 354, 기타 112)이다.
지가 열람은 일사편리 제주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http://kras.jeju.go.kr)을 통하거나, 시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의결제출 기한 내에 시 종합민원실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
http://kra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도 된다.
시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