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성수기 앞둬 방문객 맞이 '분주'

서귀포시 관광성수기 앞둬 방문객 맞이 '분주'
경관조명 설치·관광인재 육성·시설물 보강 추진
단독주택·빌라 등 불법 숙박업소 지도단속 병행
  • 입력 : 2022. 06.21(화) 15:5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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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하영올레'는 서귀포시 원도심에 산재한 공원, 특화거리, 전통시장, 문화·자연경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결한 도보관광상품이다. 사진은 지난해 제1청사에서 열린 하영올레 개장식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앞둬 시설 설치 및 보강, 숙박업소 사전 지도단속 등 방문객 맞이에 분주하다.

21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완화에 의한 일상회복으로 최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6%가량 증가했다. 지난 13일 기준 제주 입도 관광객은 612만7526명이며, 올해 전체 관광객은 지난해 1200만명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요원 추가 배치, 관광지 정비 및 주요 시설 보강, 관광인재 육성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7~8월 개장 예정인 중문색달·표선·화순금모래·신양섭지해수욕장 4곳과 연안해역 10곳에 대한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민간안전요원을 지난해보다 20명 많은 94명을 배치한다.

이와함께 시는 도심속 올레길인 하영올레의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5억900만원을 투입해 하영올레 출발점인 시청 1청사 별관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지역 내 올레코스 전체 탐방로와 시설물 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는 또한 종합전문휴양업과 관광유람선업 등 32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비롯해 단독주택·빌라 등에서 이뤄지는 불법숙박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민관 합동단속반을 꾸려 주 3회 이상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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