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일본 자매도시 3곳과 교류 강화

서귀포시, 일본 자매도시 3곳과 교류 강화
현지 홍보영상전 순회 개최 등 서귀포브랜드 홍보
  • 입력 : 2022. 05.17(화) 14:4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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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코로나19 완화 및 일상회복에 발맞춰 일본 자매도시 3곳(가라쓰시·가시마시·기노카와시)과의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다양한 전략적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년간 이뤄진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서귀포시의 4계절 풍광을 담은 사진작품 전시회를 자매도시 현지에서 순회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가라쓰시의 신청사 준공식에 맞춰 전시를 기획 중이며, 가시마시와 키노카와시에서의 교류전도 시기를 조율 중이다.

또한 시는 홍보영상 상영도 곁들여 서귀포시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자매도시 간 상호방문 등 각종 교류사업도 일상회복에 맞춰 재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시장 간 화상회의 ▷청소년 문화교류(학교 생활 공유, K-J 음식 만들기, 외국어 발표, 브이로그 홈스테이, 그림교류) ▷상호 자매도시 알리기('서귀포에 오면 이것만큼은 꼭' 브이로그 공유) ▷지역 자생단체 교류(코로나시대와 위드코로나시대의 지역주민 단체들의 역할)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호교류 외에도 시 공식유튜브 등 SNS를 통해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콘텐츠(웰니스·풍광)를 일본어로 업로드해 서귀포시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여러 채널을 통해 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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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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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명윤 2022.05.17 (15:17:41)삭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부당해고는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평화 유지가 최고의 안보라고 알고 있고 사이 좋게 지내면서 서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고 본받을 점은 본받으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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