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컵 생활체육축구 제주팀 50·60대 싹쓸이

[한라일보] 제15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축구대회 별방축구회·신제주축구회·울주여성FC가 정상에 올랐다.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 도내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과 토너먼트…

윤 대통령, 내란 혐의 피의자 입건… 검경 수사 속도

[한라일보]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으로 직무 정지 위기를 넘긴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직권남용죄와 내란죄 피의자로 검찰에 입건되면서 본격 수사선상에 올랐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

'계엄사태 충격'에 제주 관광업계도 초긴장

[한라일보] 초유의 비상계엄 여파가 제주관광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노심초사하고 있다. 안그래도 경기침체 여파로 최근 내국인 여행 수요가 감소하는데 설상가상으로 계엄 …

서귀포시 신규 해녀 어촌계 가입 10년 새 최다

[한라일보] 올해 제주 서귀포시 지역 어촌계에 신규 해녀로 가입한 인원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가입자의 대다수가 법환해녀학교 직업 해녀 양성 과정 졸업생이다. 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

윤 대통령 탄핵 불성립… 제주정가도 날선 비판

[한라일보]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투표 불참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투표 불성립과 집권여당 주도의 국정 운영 의사 발표가 잇따르며 제주정가에서도 날선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

[종합]尹대통령 탄핵 불성립… 제주 '탄핵 불씨' 더 거세진다

[한라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이후 8년만에 제주에서 타오른 '탄핵 불씨'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도내 시민·노동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을 규탄하며 강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예고하면서이다. …

2025년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 제주 개최

[한라일보] 2025년도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 개최지로 제주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사회의는 한국의 제주·부산·전남…

한동훈 "尹 대통령, 퇴진 전 외교·국정 관여 않을 것"

[한라일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 전 외교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당 내 논의를 거쳐 퇴진의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회…

무대 위 떠오르는 상상 속 섬 '이어도'... HOHO PLUS 신작 무대

[한라일보]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예술단체 'HOHO PLUS'의 무용 공연 '당신의 이어도는 어디입니까?'공연을 오는 14일 오후 3·6시 개최한다. '당신의 이어도는 어디입니까?…

오영훈 지사 "내란죄 동조자들 국민 배신"… 탄핵 무산 직격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지사가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자 내란죄에 동조한 이들이 국민을 끝끝내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국회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했지만 국민의힘이 집단 …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송구스럽게 생각… 진심으로 사과"

[한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7일 대통령실 브리핑장에서 생중계로 이뤄진 대국민 담화에서 "국정 최종 책…

"육지와 다른 제주 씨름, 고유 문화유산으로 조명해야"

[한라일보] 국내에서 마지막 '민둥씨름'(샅바 없이 하는 씨름)이 행해졌다는 제주. 육지와는 다른 독특한 '제주 씨름'을 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지원담당관실과 문화관…

비상계엄에 정국 '소용돌이'… 행정체제 개편 어쩌나

[한라일보] 전국을 뒤흔든 비상계엄 사태가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흐르면서 제주도정의 핵심 현안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앞날도 불투명해졌다. 남은 '최적의 시나리오'는 서둘러 주민투표를 하고 내년 7월1일까지 법률 제…

제주시 고액 체납자 44명에 '관허사업' 제한 조치

[한라일보] 제주시는 지방세를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체납한 사업자들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조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 징수법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다. 체납자에 대해 허가, 인가, 면허, 등…

제주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 6만 대 육박.. 14% 수준

[한라일보] 제주지역 등록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가 6만 대에 육박했다. 제주자치도가 6일 밝힌 11월 말 기준 등록 자동차는 승용차 60만3802대, 승합 1만6809대, 화물차 9만1445대 등 71만4590대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보다 1만1299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