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 자리매김하길"

[한라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이하 공연연습센터)를 지난 20일 개관했다. 재단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예술위로부터 국비 2…

키오스크, 인건비 절감 효과…설치비는 부담

[한라일보] 전국의 소상공인 10명 중 9명 이상은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설치로 인건비 절감 효과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10명 중 6명은 키오스크 설치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

매년 새는 제주 물 800억 AI기술로 잡는다고…

[한라일보] 연간 제주지역 상수도 누수량이 제주삼다수 1년 취수량의 40배 이상으로 막대하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가 AI(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한 상수관망 정밀분석과 관리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치의 누수율을 제고한다는 계…

제주 인구도 머잖아 5명 중 1명은 노인

[한라일보] 전국 인구 5명 중 1명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제주도도 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5122만1286명)의 20.0%…

오는 31일 밤 11시 희망찬 새해 여는 제주시청 '제야의 용고 타고'

[한라일보] 제주시의 '제야의 용고 타고' 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제주시청 한얼의 집과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힘차게 열며 제주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

크루즈 관광객 내년 제주에 더 많이 온다

[한라일보] 내년에는 국제크루즈를 타고 올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3월 재개된 국제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에는 더욱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도…

제주 일반음식점에 춤 허용하면 관광객 유지 도움될까?

제주에 '춤추는 일반 음식점' 허용과 관련해 관련 단체 간 의견이 엇갈렸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춤 허용 정책 도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는 지난 8월 16일 제주…

신임 해병대 제9여단장에 제주 출신 좌태국 준장

[한라일보] 신임 해병대 제9여단장에 제주 출신 좌태국 준장(53·해군사관학교 49기)이 취임했다. 좌태국 신임 여단장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출신으로 1995년 임관한 뒤 해병대 1사단 2연대 작전주임장교와 해사 생도대 2대대장,…

오영훈 제주도정 해 넘기는 공약사업 내년에는 가능할까

[한라일보]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주요 공약사업이 해를 넘기면서 사실상 임기 마지막 해인 내년 목표를 달성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월사업 대부분이 제주지역 현안사업인 만큼 내년에 …

랜딩카지노 145억원 증발 사건 주범 구속 기소

[한라일보] 지난 2021년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에서 발생한 '145억원 증발 사건' 의 주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24일 랜딩카지노 계열사 자금 145억6000만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

제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증가도 전같지 않네

[한라일보] 지난해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역대 최대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맹점 수 증가율이 1%대에 그쳤고, 매출액 증가율도 전국보다 훨씬 낮았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프랜차이즈(가맹점) …

서귀포 '노고록 아저씨' 올 연말에도 쌀 … 25년째 나눔

[한라일보] 제주의 '노고록 아저씨'가 올해도 동주민센터에 쌀을 보냈다.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실천이다. 24일 서귀포시 서홍동에 따르면 지난 23일 '노고록 아저씨'로 불리는 익명의 독지가가 연말을 맞아 쌀 100포(300만 원 …

구좌읍 세화리 해녀 자원 활용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한라일보] 제주시는 구좌읍 세화리 지역이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화, 상권 활성화, 창업 …

제주도민들이 원하는 도민대학 커리큘럼은...

[한라일보] 제주도민들이 원하는 도민대학 커리큘럼은 문화예술 취미교육과 직업기술 전문교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0일까지 도민 400명을 대상으…

[현기종의 문연路에서]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로 미래를 열자

[한라일보] 최근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일부 삭감된 예산안으로 통과되었지만 다시 해수부의 항로 개설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의원들이 부정적인 시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