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쪽지] '동남아시아의 미술' 강연… 애월도서관 '메리북스마스!'

ㅣ'동남아시아의 미술' 강연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달 26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동남아시아의 미술'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제주 넘어 만난 세계사'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온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

매년 지원해도 적자… 제주관광공사 뭇매

[한라일보] 제주관광공사가 매년 제주도로부터 공기관대행사업비와 같은 간접 수익을 포함해 운영비와 인건비를 받고 있음에도 적자 구조에 시달리는 것에 대한 비판이 도의회에서 잇따라 나왔다. 21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44…

제주도 착한가격 베스트 업소 15곳 첫 선정

[한라일보] 고물가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 중 가격과 위생,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베스트 업소'가 처음으로 탄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평가를 거쳐 '베스트 업소' 15곳을 선정해 21일 발…

바닥난 재정에 의회서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다시 군불

[한라일보]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제주도의 재정 여력이 절벽에 내몰리자 입도세 성격의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논의를 재개하자는 제안이 제주도의회에서 잇따라 나왔다. 앞서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7월 "지역 경제…

제주특별법 지하수 조항 조례로 규정 의도 놓고 공방

[한라일보] 제주도가 포괄적 권한이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먹는샘물 판매 목적의 사기업 지하수 개발을 금지한 제주특별법 조항을 삭제하는 대신 이를 조례로 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의회…

'인기 상승' 피클볼 제주지역 첫 경기단체 만들어졌다

[한라일보] 미국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가 즐기는 스포츠로 알려지면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 경기단체가 만들어졌다. 제주시피클볼협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

제주아트센터 공연장 리모델링… 8개월간 임시 휴관

[한라일보] 제주아트센터는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8개월간 임시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5월 개관한 제주아트센터는 제주 공연장 중 가장 많은 객석(1184석)의 대극장을 보유한 …

제주 양식장서 버려지는 배출수로 전기 생산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려는 것이다. 21일 제주도에 따…

오승익 여섯 번째 개인전 '한라산 그리고 제주사람'

[한라일보] 오승익 작가가 이달 23일까지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갤러리애플에서 여섯 번째 개인전 '한라산 그리고 제주사람'을 연다. 작가는 20여년간 4·3의 아픔을 대면하며 그 흔적의 결과물들을 한라산에 담아 표현해왔다. "…

“권력 비판은 죄가 아냐… 오 지사 잘못 밝힐 것”

[한라일보] 12·3 비상계엄 당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해 제주도로부터 고발당한 고부건 변호사가 20일 경찰조사에 출두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고 변호사는 20일 오후 서부경찰서 앞에서 피고발인 출석조…

"해설사 정년 도입을"-"나이보단 역량 중요"

[한라일보] 제주도에서 양성·관리·운영하고 있는 각종 해설사를 둘러싼 이슈 중 하나는 고령화 대응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세대 교체를 위한 정년 도입을 주장하는 반면 해설사 개인의 역량이 있다면 나이는 상관할 바가 아…

우주·방산기업 ㈜케이알에스 제주 본사 이전 추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백록홀에서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 투자기업인 ㈜케이알에스(KRS)와 본사 이전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케이알에스는 레이더 및 증폭기 등 우주·방산 분야 핵심 …

청소년도 손쉽게 구입… 사각지대 놓인 전자담배 무인가게

[한라일보] 제주 곳곳에서 생겨나는 전자담배 무인 가게가 늘고 있으나 청소년 구매 제한 수단이 없다시피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전자담배는 현행법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지자체 단속도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

건설경기 부양한다면서… 예산은 줄었다

[한라일보] 침체된 건설 경기 부양 목적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작 내년 건설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적게 편성하면서 기대한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이란 주장이 의회에서 잇따라 나왔…

"제주 스포츠 정책 난맥상... 구조적 문제" 질타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 스포츠 정책이 계획 부재, 도지사 공약 중심의 사업 추진, 행정 내부 의사결정 구조의 문제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잇따라 제기됐다. 2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44회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