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안전한 제주관광 함께 만들어요"

[한라일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한 제주관광 만들기에 나섰다. 제주자치도는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안전문화운동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한 제주관광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안전 실천을 이끌기 …

제주 버스 노선 개편 불만 폭발에 대책 '부랴부랴 '

[한라일보] 제주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 노선 개편'이 현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본보 26일자 5면 "출·퇴근길 버스가 사라졌어요"…시민 분통)이 잇따르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 달간 모니터링하겠다"…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 건의"… 11월 주민투표 치를까

[한라일보] 오는 2026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목표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르면 오는 29일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한다. 26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29…

'멸종위기' 남방큰돌고래와 상생 방안은?

[한라일보] 국내에선 제주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와 지역주민의 상생 방안이 제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양병우, 더불어민주당·대정읍)는 오는 30일 …

시설딸기 괴롭히는 병해충 '천적'으로 잡는다

[한라일보] 제주지역 시설재배 딸기에 피해를 입히는 병해충을 '천적'으로 잡는 기술이 도입됐다. 도내 농가에서 진행된 시범사업에선 노동력과 농약 사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투표 지원을"… 대통령에 건의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올해 안에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윤석열 대통령에 요청했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지난 25일 제7회 중앙지방…

"먹고 쉴 곳 없는데 손님 오겠나"… 원도심 상인들 호소

[한라일보] "이전에도 온라인에 밀려 어려움을 겪었지만 코로나19가 (온라인 쇼핑몰 성장을) 더 가속화했습니다. 최근엔 경기까지 침체되며 공실이 늘어나는 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요즘엔 도민 손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고…

제주 2030여성 73% "혼자 사는 것도 괜찮다"

[한라일보] 제주에 거주하는 20·30세대 여성 10명 중 7명이 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주된 이유에 대해 '적은 소득'과 같은 경제적 요인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

제주 맥주보리 우량종자 국립종자원 검사 통과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생산한 2024년산 맥주보리 원원종과 원종이 국립종자원의 종자검사를 통과했다. 25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산 맥주보리 종자들은 이번 검사에서 수분함량, 발아율 등 9개 항목 모두…

제주도, 가정 밖 청소년 보듬을 '일시청소년쉼터' 운영

[한라일보] 가출 등으로 인한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을 위한 일시청소년쉼터가 본격 운영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삼양동에 문을 연 제주도 일시청소년쉼터의 입소 정원은 남·여 청소년 10명…

제주 월동무 휴경지에 녹두 재배로 승부수

[한라일보] 월동무 휴경지에 녹두를 재배하며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동부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기계수확이 가능한 녹두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

자연휴식년제 제주 오름 재개방 언제 이뤄지나

[한라일보] 탐방객 증가와 기후변화로 훼손된 오름에 대한 자연휴식년제 시행에 따른 연장 여부가 연말쯤 가려질 전망이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 오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주도지사는 보전·…

"제주 여성농업인 일 많이 해도 소득은 낮네"

[한라일보] 제주지역 여성농업인의 절반가량은 농업 외에 소득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만, 벌어들이는 수익은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주지역 여성농업인의 …

무너지는 소상공인… 제주자치도 "폐업 재기 돕는다"

[한라일보] 제주지역 소상공인이 무너지고 있다. 경영난을 못 이겨 문을 닫는 업체가 급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 소상공인 금융 정책이 효과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24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11…

제주 찾은 관광객 숫자 늘었지만 지갑은 닫았다

[한라일보] 장기적 경기침체로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은 관광객도 갈수록 지갑을 잘 열지 않고 있어 지역경제 활력이 요원하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잘 버티던 도내 소상공업체들이 '줄도산'하며 경제 회복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