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119센터 어린이집서 소방안전체험 교실

제주소방서 오라119센터(소장 이종철)는 지난 17일 제주시 오라동 소재 녹원어린이집에서 교사 및 원생 2백여명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 화재 대피훈련, 물소화기 이용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외도동 통장협의회 깨끗한 마을 만들기

외도동 통장협의회(회장 고영완)는 지난 17일 회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절물분수공원 및 외도수영장공한지 등에서 풀베기작업을 실시해 여름철 행락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한 외도동 만들기에 앞장…

바르게살기 용담2동위원회 환경정비 실시

바르게살기운동용담2동위원회(위원장 김덕보)는 최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담레포츠공원에서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공원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

[이슈&현장]신뢰 잃어가는 지역공공의료

제주의료원, 방만 경영이 공공의료 서비스 질 낮춰서귀포의료원, 열악한 의료장비·서비스정신이 발목정체성 회복·양질 서비스 위한 장기 종합대책 필요 제주의료원은 지난 2002년 7월 노인전문요양병원을 표방하고 제주시 아…

멋진 다이빙

엄지손을 들게 만드는'한국의 미'

일반인들이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전통 예술품에 갖는 관심은 크다. 그 관심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그것을 향유하려는 욕구도 늘고 있다. 그러나 작품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한다는 …

그는 어떻게 위기 넘겼나

"준비된 자가 미래의 기회를 선점"CEO의 경영술 알기 쉽게 풀어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 삼성. '신경영 선언'으로부터 시작된 삼성의 창조적 변화 과정과 위기에 대처하는 이건희 회장의 경영술 등을 알기 …

"할아버지, 내 방을 돌려줘요"

피터는 할아버지와 살게 돼 너무 기뻤다. 할아버지는 피터에게 더없이 다정했다. 할머니를 여의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외로운 할아버지는 다리가 불편에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다. 그런 할아버지를 위해 피터의 방을 내줘야…

새로 나온 책

▶마음챙김(장현갑 지음)=고통을 치료하기 위해 옛 사람들은 명상을, 현대인은 의학을 택했다. 명상과 의학은 고통을 치료한다는 동일한 의미를 품고 있다. 책에 소개된 명상은 기존에 우리에게 소개된 종교적이고 신비한 명상…

"스승의 뜻 오래도록 이을 겁니다"

서귀포소묵회는 20일까지 전시 햇살이 모처럼 쨍하고 얼굴을 드러낸 16일, 소암 현중화(1907~1997) 선생을 추모하는 이들이 한곳에 모였다. 저 멀리 서귀포 앞바다의 섶섬과 문섬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서귀포시 소암 묘소에서…

꿈 도깨비와 여름나세요

(사)제주영상위원회와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는 제주영상미디어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1~22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꿈 도깨비와 여름나기'를 주제로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 및 클레이애니메이션 제작 체험행…

유럽을 누비는 제주의 춤꾼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의 해외 장학생으로 선정돼 체코 프라하국립예술대학에서 석사과정 중에 있는 제주출신 안무가 이지은씨(28)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영국 에딘버러에서 열리는 국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을 한다. 또 오는 12월1일에는 체코의 브르노에 있는 바르카극장에서 개인공연도 갖는다. 개인공연 작품은 이씨…

서귀포시 공공 전시장은 '가마솥'

'문화도시'를 내세우는 서귀포시의 공공 전시시설이 말 그대로'가마솥'이다. 푹푹 찌는 찜통 더위에도 냉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른 16일 오전 서귀포시 동홍동의 서귀포학생문화원 전시실. 서귀포소묵회가 주최한 전시회가 열린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연신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야 했다. 일부 관…

제주연극협회 첫 연극교실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강의실에서 도내 연극인과 고등학교·대학교 연극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연극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연극교실 강좌 일정과 강사진은 다음과 같다. ▷17일=오후 3~7시 연극의 화술(이창구 청주대 예술대학 공연영상학부 명예교수) ▷18일=오후 1~2시 …

현민식씨 수필가로 등단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서예가 현민식씨(사진)가 '대한문학'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수필가로 등단했다. 당선작은 '난을 치며' 외 1편. 심사위원들은 현씨의 수필 '난을 치며'에 대해 "난을 치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