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니스트 이인환 네 번째 독주회... 생동감 머금은 선율 선사

호르니스트 이인환 네 번째 독주회... 생동감 머금은 선율 선사
  • 입력 : 2024. 04.09(화) 09:51  수정 : 2024. 04. 09(화) 14:3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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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제주 출신 호르니스트 이인환이 네 번째 독주회로 관객과 다시 만나다.

오는 13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개최되는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이희라와 작곡가 현민관이 함께한다.

이날 연주 프로그램은 총 3곡. 독일 작곡가 폴 힌데미트의 호른 소나타, 현민관의 '뮤직 드로잉(Music Drawing)', 러시아 작곡가 라인홀트 글리에르의 호른 협주곡 Op.91 연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음악학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를 졸업한 이인환은 현재 도립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 제주호른앙상블 리더, 제주브라스퀸텟, 제주도레미, 루벨르앙상블, 졸리브라스콰르텟, 제주브라스밴드 수석 멤버로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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