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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적모임 6명·영업시간 밤 9시' 3주간 적용

제주 '사적모임 6명·영업시간 밤 9시' 3주간 적용
오미크론 변이 확산-설 연휴 대응..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 가능
  • 입력 : 2022. 01.14(금) 16:00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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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적모임 인원을 6인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 간 적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 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를 고려한 결정이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이르면 1월 말경 우세종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사적모임 인원 외 대부분의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등의 방역 조치를 지속한다.

우선 당초 4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이 6인으로 완화됐다.

미접종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1인 단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접종불가자 등 방역패스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배달을 해야 한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오후 9시 또는 오후 10시로 제한된다. 그 외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 나머지 조치는 기존과 동일하다.

임태봉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제주도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수나 병상 의료 역량이 타 지자체보다 안정적이지만,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한 해외 사례를 보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유행상황을 통솔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 및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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