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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15일 개통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15일 개통
국세청, 모바일에서도 간편인증으로 조회 가능
  • 입력 : 2022. 01.13(목) 15:34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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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가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15일 개통된다.

 국세청은 연말정산을 위해 근로자가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 사용액, 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간소화자료 제출기관이 추가 제출하거나 수정한 자료를 반영한 최종 확정자료는 이달 20일부터 제공된다.

 간소화 서비스에는 전자기부금 영수증 등을 추가 제공하고, 모바일에서도 '편리한 연말정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전자점자 서비스도 처음 도입해 장애인 접근성도 높였다.

 올해는 근로자가 홈택스에서 일일이 간소화 자료를 내려받아 회사에 제출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국세청이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도 시범 도입했다. 다만 이 서비스는 회사가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명단을 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한 경우에 한해 제공된다.

 올해는 세법 개정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확대돼 신용카드 소비금액이 2020년보다 5% 이상 늘었다면 증가액의 10%(100만원 한도)를 추가로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이 혜택은 연간 사용금액(총 급여의 25%)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부금 세액공제율도 한시적으로 기존 15%에서 20%로 확대됐다.

 월세액 소득공제는 총 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85㎡ 이하 또는 기준시가 3억원 이하 주택에 월세로 살았다면 월세액(연간 750만원 한도)의 10~12%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고시원도 포함된다.

 부양가족 인적공제는 부양가족의 연간 소득이 100만원(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원)을 초과하면 인적공제 대상이 될 수 없다.

 청년·고령자·장애인·경력단절여성은 중소기업 취업일로부터 3년(청년 5년)간 70%(청년 90%) 세액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 이후 빠뜨린 공제항목을 발견해 추가 공제받고 싶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내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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