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미래 외면하는 위성곤 의원 사퇴하라"

"지역구 미래 외면하는 위성곤 의원 사퇴하라"
제2공항 남원·성산·표선 추진위원회 성명
  • 입력 : 2021. 12.07(화) 11:57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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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성산·표선 지역 제2공항 추진위원회는 7일 서귀포시청 앞에서 위성곤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했다.

제주 제2공항 서귀포시 남원읍·성산읍·표선면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7일 성명을 발표하고 "제2공항을 반대하는 위성곤 국회의원을 규탄하며 국회의원직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위성곤 의원은 국가가 결정해서 발표한 제2공항 추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함에도 반대 행위로 일관해 왔다"며 "지역구의 백년대계인 제2공항을 반대하는 것은 지역 발전과 미래를 외면하고 지역 주민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 의원은 추진위원회와 면담 시 '제2공항 반대하지 않는다'거나 '개인적으로는 찬성한다'면서 농간을 부렸다. '지금도 공항 인프라는 필요하다'면서 제2공항이 아닌 정석비행장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비논리적이고 위선적인 말의 유희"라고 덧붙였다.

 추진위원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환경부 반려를 지지하거나 정석비행장 대안론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며 "제주공항의 대안이 제2공항인데 제2공항의 대안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국가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항을 지어 주겠다는데 왜 지역구 국회의원이 반대하고 거부하는가? 예정지 주민들이 6년을 갈망해 온 처절한 기대감을 외면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제2공항을 반대하는 위성곤 국회의원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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