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제2의 생명의 문 비상구

[열린마당] 제2의 생명의 문 비상구
  • 입력 : 2021. 12.03(금)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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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인해 다중이용업소 출입이 잦아지게 됐다. 그로인해 비상구의 중요성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비상구란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출입구다.

일반적으로 건물 내 물건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할 경우 손쉽게 해소하기 위해 비상구 등 대피공간을 활용하며 편의를 추구하기도 한다.

이에 소방은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신고대상 행위에는 ▷영업장 출입구ㆍ비상구 폐쇄 및 잠금 ▷방화구획용 방화문 폐쇄ㆍ훼손 및 장애물 설치로 방화문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 통로ㆍ계단ㆍ비상구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방화문을 목재 또는 유리문으로 교체 등이 있다.

신고는 신고서와 증빙자료(사진 또는 영상)를 첨부해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에 접수하면 된다. 관할 소방서는 해당 업소를 현장 확인해 신고내용이 위법사항으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1회 5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비상구를 이용한 대피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개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제2의 생명의 문이라고 불리는 비상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이정훈 제주소방서 노형119센터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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