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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기강 재정비 '특별대책' 가동
공직자 품위 손상 사례 잇따르자
9월까지 두 달 점검반 편성·운영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8.02. 15: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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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공직기강'을 재정비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2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시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쇄신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은 제주시 소속 공직자들이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특별대책 기간에는 점검 사항별로 2~6명의 점검반을 편성, 근무시간 준수와 당직근무 수칙 이행, 수당 부정수급, 출장 및 출장여비 부당수령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위반 유형을 보면 ▷근무시간 중 복지시설(체련단련실 등) 이용 ▷특별한 사유가 없는데도 오전 7시 이전에 출근 후 초과근무 신청 ▷실제 출장을 가지 않았는데 허위 출장신고 및 수령 여부 등이다.

 이 밖에도 음주운전 적발 시 1회 '감봉~중징계', 2회 '강등~파면'의 징계를 내리고, 근무 평정이나 5급 승진의결 때도 감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성비위 공직자에 대해서는 징계에 따른 승진(승급) 제한기간에 6개월을 추가로 가산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 행위에 대한 강력 처벌 및 사전 예방교육 실시로 공직기강을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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