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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학생 살해 백광석·김시남 검찰 송치
27일 제주동부서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
신상공개됐지만 마스크로 인해 얼굴 가려져
범행 장소 미리 찾아가는 등 계획 범행 정황
백광석 혐의 인정·김시남 "살인엔 가담 안해"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7.27. 14: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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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동부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중학생 살해범 백광석(48). 이상국기자

제주에서 중학생을 살해한 백광석(48)과 김시남(46)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7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백씨와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동부서 유치장에서 호송차량을 타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백씨와 김씨는 전날 신상공개가 결정됐지만, 모자를 푹 눌러쓴 상태로 마스크까지 착용해 얼굴은 확인할 수 없었다.

 먼저 유치장을 나온 백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어서 나타난 김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고개만 저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마스를 벗으라고 고함을 치기도 했다.

 백씨와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16분쯤 제주시 조천읍 소재 주택에 침입해 중학생 A(16)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망한 A군은 백씨의 전 연인이었던 B씨의 아들이다.

호소차에 탄 중학생 살해범 백광석. 이상국기자

 경찰은 백씨가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앙심을 품고 김씨와 함께 범행에 나선 것을 보고 있다. 김씨는 백씨에게 수 백만원의 돈을 빌린 것 때문에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 범행을 추정할 수 있는 정황도 나왔다. 백씨와 김씨가 지난 16일과 17일 범행 장소에 미리 찾아가 문이 잠겨있는지 확인하고, 범행 당일에는 청테이프를 구입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에 대해 백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지만, 김씨의 경우는 살해에는 가담하지 않았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제주경찰청은 지난 26일 백광석과 김시남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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