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지사 바쁘니 행정부지사도 덩달아…

[뉴스-in] 도지사 바쁘니 행정부지사도 덩달아…
  • 입력 : 2021. 07.21(수)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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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사업장 릴레이 소통 행보

○…구만섭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지역현안 해결과 철통방역을 위해 관계자와 대화하는 '현안사업장 릴레이 소통 행보'에 구슬땀.

구 행정부지사는 2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주 2회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코로나19 방역현장, 재난·재해대비 현장 등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

구 부지사는 앞으로 1개월 간 주 2회 제주의 방역·안전, 생활·환경, 경제와 일자리, 도민화합, 공직자 격려 등 전 방위적 소통 행보를 진행할 계획. 고대로기자

"레저구역 관리방안 검토"

○…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제주형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되고 본격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시가 비지정 해수욕장 등 방역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

시 소재 비지정 해수욕장은 10곳으로 해양경찰과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돼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업무 수행, 민간 안전요원 활용한 발열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을 병행 추진.

안동우 시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철저한 점검과 함께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레저구역을 지정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 이윤형기자

취약지구 일자리사업 지속 추진

○…서귀포시가 올해 배정받은 복권기금 50억원을 활용해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시는 올해 상반기 272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인력 237명을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에서 배치해 12월까지 운영할 계획.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사업은 일자리가 절실한 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 해주는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많은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첨언.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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