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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축산 청정지역 입증..소 브루셀라 18년간 제로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21. 06.18. 0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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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 2003년 이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을 18년간 유지하면서 제주산 안전축산물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소 브루셀라병은 사람도 감염이 가능한 제2종 가축전염병(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인체 감염시 발열이나 오한, 식욕부진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으로 공중 보건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전염병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정기 일제검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03년 12월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 선포이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지속 유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1월에는 브루셀라병 특별검진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비 1억300만 원을 투입하여 읍면동별 대가축 공수의사(가축방역관) 등으로 구성된 7개 검진반을 편성하는 등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검진반이 농장 내 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등 사육두수의 30% 표본 혈청(채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달 현재 한·육우 357농가 6730마리(계획량 5,700마리)를 검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신규농가 축우에 대한 검진 등 검진실적 분석을 통해 소 브루셀라병 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정지역을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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