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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초등생 대상 '주니어 이니클래스'
환경보전 의식 함양 위해 읍면 소재 11개교 대상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1. 06.17. 0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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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제주지역 읍면 소재 11개 초등학교에서 '주니어 이니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 교육청의 협조로 모집한 학교 중 첫 주니어 이니클래스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소재 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주니어 이니클래스는 자연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운영하는 디지털 아트 클래스로,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 위한 취지로, 참여 학교에 교육 영상과 교재를 제공하면 학교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교 또는 가정에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업 교재로는 제주 동백, 왕벚나무 등 제주도의 자생식물 12종이 그려진 컬러링 북과 크레용을 제공한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크레용을 함께 구성해 수업의 취지를 한 번 더 강조했다. 교재와 수업 영상 제작에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재능기부로 강사로 참여했고,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제주 자생식물 소개, 컬러링 북 채색 방법을 담았다..

 수업에 참여한 수산초등학교 강원미 교사는 "학교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생태적 소양 함양을 위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주니어 이니클래스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는데, 버려지는 물건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고 지구 환경을 위해 지혜롭게 생활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 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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